반응형 전체 글51 비숑프리제(Bichon Frise) 비숑프리제(Bichon Frise)는 사교성이 좋고 활발하며 적응력이 매우 좋다. 2021. 10. 26. 제27대 왕 순종 (1907~1910년) 1874~1907년 병약했던 조선의 마지막 황태자 조선의 제26대 왕 고종과 명성황후 사이에서 태어난 적장자로 명성황후가 낳은 아이 중 유일하게 성년까지 성장한 귀한 아들이었으나 건강이 매우 좋지 않았습니다. 이 때문에 어머니 명성황후는 무당을 불러 굿을 자주 하며 엄청난 돈을 들었다고 합니다. 1898년 러시아 역관 김홍륙이 고종을 독살하기 위해 즐겨 마시던 커피에 독약을 탔는데 고종은 맛이 이상해 바로 뱉었지만 순종은 알지 못하고 끝까지 마시고 이가 다 빠져 틀니를 끼고 살아야 했고 혈변을 보는 등 건강이 극도로 안 좋아집니다. 1907~1910년 비운의 마지막 군주 아버지 고종이 1907년 헤이그특사 사건으로 강제 퇴위당하고 대신하여 순종이 즉위합니다. 순종이 왕이 된 1907년부터 일본은 조선에 .. 2021. 10. 7. 제26대 왕 고종 (1863~1907년) 왕이 된 소년 이명복 제25대 왕 철종이 후사 없이 승하하자 영조와 사도세자 후손들의 대가 완전히 끊겼습니다. 왕족의 혈통이 끊길 상황에서 양자를 들여서라도 이어가야 했습니다. 이때 기회를 엿보고 있던 이하응은 자신의 아들을 왕으로 만들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고종 이명복의 할아버지 남연군은 사도세자의 서자 은신군의 양자가 되면서 그의 후손들이 왕의 계승권을 갖게 됩니다. 고종의 친부인 흥선대원근은 왕실 최고 어른이던 신정왕후 조 씨와 교섭을 통해 일찍 요절한 아들 익종의 양자로 삼아 제26대 왕으로 즉위합니다. 대원군은 왕의 아버지를 일컫는 말로 고종의 아버지 이하응은 흥선대원군이 되고 어린 아들을 대신해 10년 동안 섭정합니다. 흥선대원군은 철종과 항렬이 같기 때문에 왕이 될 수 없었습니다. 1863~.. 2021. 10. 7. 제25대 왕 철종 (1849~1863년) 촌수까지 고쳐가며 왕이 된 강화도령 철종 조선 24대 임금이던 헌종이 후사 없이 일찍 세상을 떠나고 순조에서 헌종에 이르기까지 아들이 한 명씩 밖에 없었기 때문에 헌종의 뒤를 이을 사람을 찾기가 쉽지 않았습니다. 결국, 조선 25대 임금으로 즉위한 사람은 강화도령이던 이원범입니다. 김원범은 사도세자의 서자인 은언군의 손자로 선왕이던 헌종의 삼촌뻘이고 촌수로는 9촌 사이입니다. 상하질서를 중요하게 여기던 조선사회에서 삼촌이 조카의 뒤를 이어 왕위에 오르는 일은 있을 수 없는 일이기 때문에 순조의 왕비이자 왕실 최고 어른이었던 순원왕후는 이원범을 법적으로 효명세자의 형제로 만들었고 철종을 헌종의 작은 아버지로 만들었습니다. 남아있는 왕족 중에서 제일 가까운 혈육이었기 때문에 선택의 여지없이 강화도령 이원범이.. 2021. 10. 7. 이전 1 ··· 5 6 7 8 9 10 11 ··· 13 다음 반응형